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 ZERO 100일 달성 우수회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북부본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지윤석 북부본부 안전관리처장을 비롯해 운수회사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했다.

북부본부는 지난 4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경기북부 지역 10개 화물회사를 대상으로 100일간 전개한 ‘무사고 달성 캠페인’에서 교통사고 발생건수 제로를 달성한 화물회사 3곳(부원운수, 한영로지텍, 유한통상)을 선정해 포상했다.

아울러 북부본부는 시상식에서 코로나19를 대비한 화물종사자 대상 비대면 교통안전 관리방법 등을 교육했다.

지윤석 북부본부 안전관리처장은 "화물종사자들이 앞장서서 안전운전을 실천하면 보다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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