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온라인으로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판매하는 ‘안양시 추석 브랜드관’ 기획전을 오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 추석 브랜드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언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체국쇼핑’을 통해 진행된다.

구매를 위해서는 우체국쇼핑(mall.epost.go.kr)의 기획전→특별관→안양창조산업진흥원 추석 브랜드관으로 접속하거나 구매링크(https://mall.epost.go.kr/fo/display/plnbefDspyNewView.do?plnbefId=10009114) 로 접속하면 된다.

행사기간 모든 품목에 대해 최대 60% 할인쿠폰을 지원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화장품, 건강용품, 식품 등 총 33개 제품이 입점했으며 행사기간 추가 입점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 추석 브랜드관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안양시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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