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The Stevie Awards)’에서 공기업 혁신우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9개국의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혁신적 사업 성과와 사회 기여도를 평가해 시상한다.

일자리재단은 2018년 ‘정보기술-기술경영·기획·실행혁신’ 부문과 지난해 ‘기관·조직-공기업혁신’ 부문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자리재단은 올해 108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를 통해 교육·취업·창업 등 25만여 건의 일자리 정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강소기업의 인재 채용을 위한 2천500여 개 이상의 기업 홍보관, 도내 시·군 일자리사업 신청·접수 시스템 등을 운영하며 기술력과 콘텐츠를 인정받았다.

문진영 대표이사는 "경기도 일자리 창출과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기관 운영과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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