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는 최근까지 태풍 및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복구작업을 도왔다.

지난달 초부터 이달 9일까지 윤희 지부장을 비롯해 농협 직원들은 파손된 하우스 비닐을 수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직접 팔을 걷어 붙혔다. 강화군지부는 수해피해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자원봉사센터, 일반인 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인력중개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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