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실시된 이번 현장방문에선 주요 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집행부가 추진중인 사업의 추진 현황과 운영방안 등이 면밀히 검토됐다.

자치행정위원회는 평내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현장, 호평 해피누리 복지관, 화도 이석영 뉴미디어 도서관, 수동 동부 노인복지관, 사암유스센터 공사현장, 남양주시 시민참여센터, 청소년 상담센터, 흥국사 및 산신각, 북부 장애인복지관, 오남 다둥이주택 사업현장, 와부 도서관 등 18곳을  방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호평동 두산 알프하임 아파트 신축공사, 화도 근린공원 조성공사, 조안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 및 연계처리 관로공사, 금곡동 도시재생사업(이석영광장 조성), 다산진건 주차타워, 청학비치, 진접 장현초교 앞 도로개설공사, 오남역 및 오남역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 등 11개 현장을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논의를 거쳐 대안을 모색한 후 행정사무감사에 반영 할 방침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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