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남동농협 본점을 찾아 사회공헌형 신상품인 ‘다같이(多가치) 동행예금’ 출시를 기념하는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이 상품은 일반고객이 가입하면 농협이 예금 평잔액에 비례하는 금액을 농업인 실익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사업 기금으로 적립된다. 고객은 예금 가입만으로 공익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게 된다. 6개월 이상 3년 이내 월 단위로 100만 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농·축협별 최고 0.5%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10월 말까지 1천만 원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77명에게 골드바 1돈을, 423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한다.

임동순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에 새로 출시된 공익기금 상품을 통해 시민과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인천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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