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갑질 예방을 위한 조직 내 인식 개선 및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상호 존중의 날에는 직원들끼리 상호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 받기 등 배려와 존중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 청렴지킴이 활동, 갑질예방교육, 사옥내청렴계단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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