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19·발렌시아)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개막전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발렌시아의 4-2 대역전승을 거들었다.

이강인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20-2021시즌 라리가 1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전 리그 개인 통산 1·2호 도움을 올렸다.

손흥민(28·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과의 2020-2021시즌 개막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14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1라운드에서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결승골을 올린 에버턴에 0-1로 졌다. 토트넘이 에버턴과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진 것은 2008년 11월 30일(0-1 패) 이후 12년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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