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14일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눈길을 끌고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 케이팝을 널리 알리며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미국의 보도전문채널 CNN은 12일, “전 세계적인 K-팝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투어를 멈춰야 했다.”며 7명 멤버들(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근황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CNN은 “BTS는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비틀즈의 기록을 깨면서 자주 비교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제이홉은 “비틀즈의 열렬한 팬으로서 함께 언급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만의 음악을 계속해서 우리만의 색을 보여주고 싶다. 훌륭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 BTS라는 이름이 비틀즈만큼 멋지게 들리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CNN은 “수백만 명의 팬과 1위 히트곡을 가진 것을 제외하고 BTS도 우리와 똑같다.”라고 말하면서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리더 RM은 그룹의 명성에 뒤따라오는 유명세에 대해 “긍정적인 면이 있으면 부정적인 면도 있기 마련이다. 우리의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진은 “어쩌다 외출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방탄소년단 덕분에 한국이 많이 알려져서 자랑스럽다고 말해준다. 그럴 때 성취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슈가는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것이 바뀌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그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제이홉은 ”운동, 넷플릭스 보기, 악기 배우기 등을 하고 있다. 자기계발을 하면서 활동적으로 지내려고 노력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민은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을 작업 중이다. 콘서트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여전히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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