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이담농악보존회와 시립이담농악단은 지난 13일 ‘제6회 계양산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풍물부문과 사물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통 국악의 저변확대와 우수한 인재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풍물·사물·민요·전통무용·기악 등 5개 부문에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풍물과 사물부문 대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담농악보존회는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로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과 함께 시를 대표해 3·1절 100주년 행사는 물론 광복절 기념식 등 국가 주요행사에 참여해 동두천시의 홍보사절로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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