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도서관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5개의 공공도서관과 13개의 공립 작은도서관 및 희망라이브러리센터 등을 통해 운영한다.

과학도서관 등에서는 시민들의 도서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서안심대출서비스’ 및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서안심대출서비스는 의정부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료검색 후 상호대차를 신청하고, 방문을 선택한 도서관에서 수령하면 된다.

사이버학습관을 통해서는 전자책, 오디오북, 온라인 강좌를 큐레이션 콘텐츠를 통해서는 테마별 전자책, 미술관련 콘텐츠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출입 중단으로 문화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나 줌을 이용한 온라인특강, 만들기 클래스, 작가 강연회 등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도서관 홈페이지(http://uilib.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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