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소방서는 최근 군포시청 내 야외공연장에 마련된 자동차 극장을 찾은 가족단위의 관객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서는 본영화가 상영되기 전에 ▶화재예방·대피 교육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자율설치 촉진 사항 등 소방안전 관련 안내를 영상을 통해 설명했다.
특히 119안전인형극은 화재안전과 생활안전에 관한 내용으로 어린이도 쉽게 안전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된 콘텐츠로 오는 18일과 25일 오후 8시에도 상영할 예정이다.
안기승 군포소방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국민 안전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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