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타까운 사연은 군청 직원들에게 전해져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쾌유를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직원 700여 명이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참여해 1천500여 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유천호 군수는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기원한다"며 "치료가 잘 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함께 근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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