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3 연천 방문의 해’ 연천 상인들 홍보물 배부 등 동참

 연천군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및 유네스코 2관왕을 맞아 ‘2020∼2023 연천 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각종 관광 인프라 조성 및 전략적인 홍보 등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연천군 상인들까지 적극 동참에 나서 큰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연천군 양연숙 소상공인현합회 회장과 전곡읍 선상욱 중앙상인회 회장 등 전 상인들이 연천 방문의 해 추진을 관내외에 널리 알려 홍보하고 동참하기를 권고하기 위해 ‘연천 방문의 해’ 로고가 새겨진 각종 홍보용품 10만 장을 제작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관내 모든 요식업체 등에 배부하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6월 16일 관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주민교육을 통해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유네스코 2관왕으로 연천군 관광발전 가능성 등 주민교육 실시 및 연천 방문의 해 추진에 주도적 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

연천=정동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