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여성단체협, 이웃돕기 ‘드라이브 스루 바자회’ 개최

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말미암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곡류, 건어물, 효소, 젓갈류 등에 해당하는 티켓을 사전 판매 후 지난 15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바자회는 불우이웃돕기 및 여성발전기금 마련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이날 바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수칙을 철저를 지켰다. 

특히 이천시민 및 지역화합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이천시향토협의회와 이천시연합동문회 등 지역 내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권명희 회장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바자회 행사를 무사히 마쳤고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 문화형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