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분당발전본부는 16일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노사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타사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중량물 운송차량 특별안전 지도점검 ▶발전설비 종합 안전점검 ▶유사 위해개소의 현장점검 등이 이뤄졌다.

이를 통한 사전 예방으로 중대재해사고를 방지하는 한편, 안전관리 체계를 보다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강희웅 분당발전본부장은 "향후 유사사고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충분히 지도하고, 유사 위해개소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선제적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견고히 해달라"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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