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 벼 재배단지에서 수확에 나선 농민들을 격려하고 벼 베기 시연을 했다. 백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몰아 벼를 수확하고 농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백 시장은 "유례없는 감염병과 집중호우로 올 한해 농가의 고충이 상당했을 텐데도 이처럼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하준 농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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