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봉준 부자, 누리꾼들의 위로 받았던 사연은?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모 BJ가 구설수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모 BJ 가 다시금 구설에 오르면서, 그의 앞선 구설수가 눈길을 끌고있다.

앞서 모 BJ는 4월 평소 절친 사이로 알려진 BJ 봉준의 부모님을 언급하며 무례한 언행을 남겨 비판을 받았다.

아프리카TV에서 BJ 와꾸대장봉준(이하 김봉준), 모 BJ, 모 BJ는 함께 술먹방을 하는 도중 과한 발언이 나온 것.

모 BJ는 봉준의 아버지의 실명을 직접 언급하는 강도높은 패드립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모 BJ는 "호남이(김봉준의 아버지 성함) 양아치란 말이야 귀 뚫었다잖아"라며 "양아치 개 X양아치 걸레 맞잖아?"라고 말하며 이목을 모았다.

이에 김봉준은 "우리 아빠 아니야, 우리 아빠 X나 순정파야"라며 장난으로 응수했지만 시청자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드러내며 논란이 이어졌다.

이에 BJ 정배우는 "누가봐도 절대 약한 수위의 발언은 아니었다. 모 BJ는 수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여태까지 어떠한 제재를 받지 않았었다"며 "모 BJ의 잘못보다 아프리카TV 운영자와 악성 팬들 때문에 모 BJ가 더 욕을 먹고 있는거 같다"고 밝혔다.

이후 2020년 4월 12일 모 BJ는 사과 영상을 올리며 김봉준과 김봉준 아버지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