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공단 창립 25주년을 맞아 공단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2023 비전 선포’ 중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018년 비전선포에 따른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하고 NEW 비전 2023 실천 선언문을 선언해 시민대표에게 전달했다.

공단의 새로운 비전은  ‘시민의 플랫폼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공기업’이다. 지역공기업으로써 의정부시민을 위해 더욱 더 헌신하겠다는 공단의 제2의 창립정신과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행사에서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한 직원 6명을 선발해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공단발전에 노력한 이민교 팀장에게 행정안정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시민주권·시민중심·시민지향적 지방공기업으로의 조직문화를 전환해 나가야 한다"며 "시민의 플랫폼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 공기업을 만들어 나기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