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게임 전문업체인 ㈜펄어비스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즐거운 학습환경 만들어 주기’ 지원 사업에 5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즐거운 학습환경 만들어주기’ 사업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환경을 갖추지 못한 지역 아동들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 21곳에 노트북과 컴퓨터 등 온라인 학습기기를 마련해주고 책상과 의자, 사물함 등을 구입하는데 쓰여졌다.

한편 ㈜ 안양 소재 ㈜펄어비스는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과 호주 산불과 터키 지진 피해 지원, 코로나19 피해 극복 성금 기부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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