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사내 업무처리 방식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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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사내 업무처리 방식 변화 예고
  • 인치동 기자
  • 승인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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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사내 업무처리 방식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된 가운데 기존 대면 방식 중심의 사내 회의와 행사, 교육 등을 화상 플랫폼(줌, 유튜브)을 이용해 진행하면서 업무효율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초 태풍 ‘하이선’이 내륙을 통과할 때 국내외 현장소장과 본부 직책자 등 80여 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공사현장의 피해 상황과 대응 현황을 챙겼다고 17일 밝혔다.

최근에는 임직원 소통 행사인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도 화상으로 열렸다.

포스코건설은 사내 교육과정 중 가장 큰 규모인 ‘건설경영 아카데미’의 전 과정도 화상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온택트 업무 방식의 효율성이 검증되자 포스코건설은 내년 상반기 신입 채용의 리크루팅도 화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리크루팅에서는 취업 팁(Tip)과 부문별 직무를 소개하고, 포스코건설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HelloPOSCOENC)에서는 회사 소개와 채용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영이념 ‘기업시민’ 고도화를 위해 이달 사내 퀴즈쇼도 온택트로 진행한다. ‘도전! 기업시민 끝판 왕’이란 주제로 열릴 이 행사는 포스코건설 임직원 300여 명이 화상으로 참여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궁여지책으로 온택트 방식으로 업무를 전환했으나 오히려 업무효율이 향상됐다는 의견이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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