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17일 수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성시 미양농협에서 수해 농업인을 위해 7억5천6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가졌다.

도내 50개 도시 농·축협 및 8개 자발 참여 농·축협이 모금에 동참했고, 성금 전달식에는 김장섭 본부장, 58개 도시 농·축협을 대표해 염규종·이재형 중앙회 이사조합장과 60개 농촌지역 수혜 농·축협을 대표해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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