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파노로스, 항암 신약 후보물질 위탁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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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파노로스, 항암 신약 후보물질 위탁개발 맞손
세포주 개발 등 전과정 서비스 "물질 개발 앞당기는 데 최선"
  • 인치동 기자
  • 승인 2020.09.18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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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사와 항암 신약 후보물질 ‘PB101’에 대한 위탁개발(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파노로스사의 PB101 세포주 개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비임상 및 글로벌 임상물질 생산 등 CDO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노로스사의 차세대 항암 신약 후보물질 PB101은 암세포 주변에서 과하게 발현되는 신생혈관 생성인자(VEGF: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의 모든 계열(VEGF-A, VEGF-B, Placental Growth Factor)을 표적으로 삼아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PB101은 단백질 구조가 복잡해 높은 연구 난이도를 지닌 물질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PB101의 성공을 위해 맞춤형 개발 전략을 수립하며 복합단백질 기반의 고난도 개발 수행 능력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단백질 신약 개발 분야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파노로스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CDO 서비스로 고객사 물질 개발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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