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뉴딜이사회’를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공사 내 만 45세 이하 및 7급 이하 신규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청년뉴딜이사회’는 앞으로 2년간 ▶‘안양형 청년뉴딜’ 정책 홍보 ▶매월 1회 경영진 회의 참석 및 의견 개진 ▶분기별 정례회의 ▶선배와의 대화 ▶사장과의 간담회 ▶국내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 발굴, 공사 주요 의사결정 과정 적극 참여, 임직원 간 쌍방향 소통 역할 등에 앞장서게 된다. 

배찬주 도시공사 사장은 발대식에서 "공사 미래의 주역인 젊은 직원들이 임원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공사 혁신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나아가 ‘안양형 청년뉴딜’ 정책을 적극 홍보해 청년이 살기좋은 안양을 만드는데 다같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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