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북한산 바위에서 60대 등산객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고양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 25분께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노적봉 인근에서 60대 등산객 A씨가 바위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바위에서 사진 촬영을 하려다가 실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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