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대면 방식으로 경기북부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도박문제 인식개선 및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온라인 캠페인 ‘도박추방 사행시’ 당첨작은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지난 17일 경기북부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앞으로 진행될 온라인 캠페인은 경기북부센터 인스타그램(@kcpg__gn)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수미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온라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불법 온라인 도박에 노출되는 기회도 높아지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도박문제 인식 재고 및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온라인 예방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헬프라인 전화상담(국번 없이 ☎1336), 넷라인 온라인상담(https://netline.kcgp.or.kr), 문자 정보제공(#1336), 카카오톡 챗봇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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