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각 분야별 실무자 12명과 부패취약분야 실무추진단 TF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부패취약분야 6대 과제인 ▶공사관리·감독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급식 운영 ▶학생수련 활동 ▶방과후학교 운영 ▶물품 계약 분야에 대한 부패유발 요인과 개선과제 발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실무자들은 학교 현장 중심의 부패 취약분야 맞춤형 컨설팅 및 경기교육 투명사회협약 체결, 정기적인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정숙 교육장은 "올해 청렴정책 목표인 참여 · 소통 · 공감하는 건강한 청렴생태계 조성과 청렴한 광주하남교육을 이뤄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부패취약분야 실무추진단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교육지원청은 ‘덕분에 청렴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도교육청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과제를 실천하고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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