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운송그룹은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남양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쌀 500포(1천250만원 상당)를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과 권오성 KD운송그룹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백미는 남양주 지역 장애인, 노인, 아동, 외국인, 소규모 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신환 부시장은 "코로나 전염의 우려로 인한 승객 감소로 운수업계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KD운송그룹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시민의 발이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계속해서 방역 활동에도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D운송그룹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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