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이 한국을 대표하는 이색 명소인 ‘2020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

20일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선정하는 ‘유니크 베뉴’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국제회의 장소를 의미한다. 트라이보울은 공공 공연장으로는 인천 최초로 선정됐다.

국내외 마이스(MICE) 전문매체 대상 홍보와 해외전시박람회 및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연계 웹 기반 세미나(웨비나), 로드쇼 참가 지원, 마이스업계 대상 팸투어,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지원을 받는다. 송도에 위치한 트라이보울은 전시·공연·교육 등 양질의 복합 문화서비스를 접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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