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3일 보산역사 1층에 완성품 판매장 ‘두드림 마켓&북카페’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두드림 마켓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재 업체의 완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동두천시 직영 판매장이다.  

판매 물품은 ㈜무궁화, ㈜마니커 등 관내 16개 업체의 공산품, 식료품, 잡화 등과 디자인아트빌리지 10개 공방의 제작 작품으로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우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두드림 마켓 내부에 조성된 북카페에는 다양한 도서와 보드게임을 비치해 쇼핑과 휴식,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문화·편의공간이 마련된다.

최용덕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소상공인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완성품 판매장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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