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간이평가에서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인천시 미추홀구에 따르면 전국 249곳 성과평가 대상 지역자활센터 중 우수지역자활센터 100곳이 선정됐고,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도시형 50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는 자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중간평가로서 자활근로 참여자 증감률, 수익금 매출액 증가률, 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 증감률 등을 자활정보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평가했다.

강경수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코로나19로 참여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됐다"며 "다음 평가 때도 우수한 결과를 내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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