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이 21일 경기도 청년생명사랑 캠페인 ‘아프지 마, 청춘 챌린지’에 동참해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프지 마, 청춘 챌린지’는 불투명한 미래, 치열한 경쟁과 비교 속에서 움츠러든 청년들에게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지난달 4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배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힘 빠지고 어려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청년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비록 현실이 답답하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위협할지라도 서로 응원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이겨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영식 의장은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청춘 챌린지 대상으로 김낙동 가평경찰서장,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을 지명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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