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시군구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평가 실효성 강화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기반 조성 과 노인일자리 질적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자치단체와 광역단체, 수행기관(1천268개소), 참여기업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선정기준은 ‘19년도 수행기관 평가 결과 및 등급을 기준으로 합산 점수에 따라 고득점 지자체를 선정하며, 수행기관 평가 및 인센티브 등이다.

평가 결과 남양주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 시장, 인력파견 유형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도 공익활동, 시장형 유형에서 우수 기관으로 개발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남양주시니어클럽 3천만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1천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 

이군희 복지국장은"수행기관의 부단한 노력과 직원 , 참여 어르신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발굴 및 추진, 사회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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