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모바일 쇼핑 서비스인 카카오 커머스에서 오는 23일까지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경기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몰 ‘마켓경기’는 이날 밤 12시까지 카카오톡 카카오 쇼핑의 농산물 판매 채널인 ‘카카오파머’에서 카카오 톡딜을 진행한다.

카카오 톡딜은 2명만 모이면 할인이 되는 공동구매 서비스로, 톡딜 상품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다른 사용자의 딜에 참여하거나 직접 딜을 오픈해 다른 사용자가 참여하면 함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톡딜에 참여하면 ▶친환경 감자 5㎏ 9천500원 ▶친환경 양파(180g 이상) 3㎏ 8천500원 ▶경기미 4㎏ 1만9천800원 ▶채소꾸러미 2㎏ 1만9천 원 ▶친환경 잡곡 2 1만9천 원 등 시중가보다 5% 저렴한 가격에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강위원 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되며 학교급식 납품 목적으로 계약재배되던 농작물의 판로가 줄어들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새로운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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