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22일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시각 장애인 시설 ‘가나안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포천서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자투리’를 재원으로 복지시설을 방문해 도움을 주는 사회 환원 행사이다.

포천서는 매년 명절이 되면 사회로부터 소외된 시설 생활자들을 위한 행사를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 중이다.

 김태철 서장은 "사랑나누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선제적 예방치안과 공동체 치안확립으로 안전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