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로부터 ‘추석명절 맞이 국가유공자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전달식에서 250만 원 상당의 쌀 10kg 85포가 전달됐다.

보훈지청은 이날 전달 받은 물품을 남양주 거주 보훈대상자 어르신 2명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든든한 보훈’을 체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경기북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 명절 등에 맞춰 보훈지청에 후원해 오고 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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