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사회가 지역맞춤형 통합돌봄을 통한 약사의 역할을 논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오는 25일 시약사회 3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속에서 인천형 약료서비스를 모색해 인천형 약료서비스 사업이 지역주민의 약물 관련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 건강 수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3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발제는 임종한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가 ‘커뮤니티케어 현황과 지역사회 약사의 역할’, 강혜영 연세대 약학교수가 ‘국외 사례를 통해 본 인천지역 맞춤형 약료서비스’, 장선미 가천대 약학대학 교수가 ‘국내 사례를 통해 본 인천지역 맞춤형 약료서비스’를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좌석훈 대한약사회 부회장, 안화영 경기도약사회 방문건강관리사업본부장, 박동금 건강보험공단 부장, 이미숙 인천 계양구보건소 치매관리과장, 최은경 인천 부평구약사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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