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는 22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에이치엘비파워㈜와 아이리더 정기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로 에이치엘비파워는 스노보드에 재능이 있는 1명의 아이리더 아동과 결연을 맺고, 아동이 안정적으로 재능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매달 50만 원씩을 후원한다. 에이치엘비파워는 지난 1995년 7월에 창립해 2001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발전설비 및 전기·에너지 관련 전문회사다. 주요사업으로 댐퍼 플랜트, 구명정 등 검사·A/S, 버스웨이, 의료 미용기기, EES, 유류 유통 등이 있다. 스크러버 SOx 댐퍼 분야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이다.

한편 인천 아이리더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기호일보 등이 진행하는 인재양성 지원사업이다. 1사 1아이리더 결연후원으로 학업·예체능 분야에 재능은 있으나 꿈을 발휘하기 어려운 인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지원한다. 캠페인과 관련한 문의는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032-875-7010)로 하면 된다.

홍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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