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112에 1625차례 상습적 욕설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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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112에 1625차례 상습적 욕설 60대 구속
  • 박청교 기자
  • 승인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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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는 23일 112에 전화해 상습적으로 욕설과 폭언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A(6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11월 1일부터 지난해 11월 8일까지 1천625차례에 걸쳐 112에 전화해 "야 이 XX야"라며 욕설과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택시기사인 그는 택시를 운전하다가 손님이 없을 때 주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누군가가 시켜서 그랬다"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신과 치료를 받은 이력은 없지만 추후 법원 선고를 통해 치료감호소에서 정신감정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상습 악성·허위 신고자에 대해서는 형사 입건은 물론 손해배상청구를 통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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