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은 23일 화성시 화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청장과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장헌서 경인지방병무청장은 화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사회복무요원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강력범죄에 악용된 개인정보보호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성(性)에 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 등 복무기강 확립 등을 강조했다.

또 권헌경 센터장과 만나 지속적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적정한 임무부여 등을 협조를 당부했다.

장 청장은 "현장·소통 중심의 복무현장 방문을 통해 복무기강을 확립하겠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등 성실한 복무태도로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김용빈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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