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경기교육사랑 학부모회 네트워크 군포 대표자와 교육장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속되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학부모회 군포 대표자와 함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지원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 참석한 군포 학부모회 대표자들은  ▶초등긴급돌봄 ▶혁신학교 운영 ▶온라인 수업방식 ▶학력격차 ▶시민교육 등에 관한 의견을 제안하고 교육지원청의 적극적 대책을 요청했다.

지명숙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에 공감하고 각종 사업의 정비와 조정으로 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의왕시 학부모회 대표자들과 정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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