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학생식당 리모델링 준공식 가져

경인여자대학교는 23일 학생식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경인여대 학생식당은 카페테리아 형식의 편안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혼밥족과 스터디족을 위한 플러그를 갖춘 1인 식사테이블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시행된 ‘학생식당 환경개선사업’은 학생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진행되는 혁신사업인 ‘학생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제안됐으며, 실제 집행까지 이루어진 사례로 총 3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류화선 총장은 "학생식당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 여러분들의 학교생활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환경이 개선된 만큼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메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