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학익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3일 경북봉화농촌지도자회와 고추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학익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경북봉화농촌지도자회는 2015년부터 5년간 3억4천400만 원 규모의 고추 직거래를 했다. 또 사과·참깨·절임배추 등 농산물 직거래도 하고 있다.

이장영 학익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경북봉화농촌지도자회 고추농산물 직거래로 농촌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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