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이 23일 ‘아프지마 청춘 챌린지’에 동참해 청년들에게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프지마 청춘 챌린지’ 는 불투명한 미래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움츠러든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8월 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아프지마, 청춘이니까’라는 메시지와 함께 청년 응원 메시지를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김화형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학용 농협중앙회 가평군 지부장을 지목했다.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업난과 경기 불황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여 의미 있는 삶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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