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신기초는  ‘신기 소통의 날’을 지난 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기 소통의 날’은 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인 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 위기를 함께 나누고 이겨내기 위해 전교원이 참여,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적용해 학생들의 참여와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신기방앗간 ▶서로 묻고 함께 답하다 ▶어쩌다 온라인 맛집 ▶소통을 넘어 교실 콕, 찐 수다 등 다양한 주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체육부장 교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핸드쉐이킹 아침인사 나누기는 지친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안경애 교장은 "코로나로 인한 교육여건의 벽을 넘어 열정과 상상으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며 교육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신기교육가족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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