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28일까지 광명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83명을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분야는 전통시장 출입 기록 관리, 소상공인 현장조사, 위생업소  방역조치 지도점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야간안전보안관 등 8개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만18세 이상부터 만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광명시민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10월19일부터 12월18일까지이고 1일 4~6시간 주5일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8천590원 외 교통·간식비(실내 근무자 5천 원/실외 근무자 8천 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작성 및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일자리창출과(☎ 02-2680-280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8월 13일부터 광명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663명을 생활방역지원,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업무보조, 농가일손돕기, 독서활동 업무보조 등 7개 분야 240곳 사업지에 배치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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