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오는 10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2020 융합기술심포지엄’(ConTech 2020)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융합기술 심포지엄은 융합기술 분야의 국내외 저명 연사를 초청,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은 ‘지역 R&D-편리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각의 세션은 3개의 강의로 구성 돼 총 7개의 강연이 공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융기원 홈페이지(http://aict.snu.ac.kr)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조연설은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이정동 교수(청와대 경제과학특보)가 ‘기술과 사회의 거리’를 주제로 지역R&D의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션1은 상명대 공공인재학부 김영미 교수, 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김재호 교수,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김재환 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지역사회와 혁신을 위한 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션2에서는 아주대 행정학과 김서용 교수, 서울대 기계공학부 안성훈 교수, 융기원 인프라 안전진단 연구실 김준경 실장이 ‘안전한 사회를 위한 지역 R&D’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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