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는 40개 공영주차장 결제시스템 개편<본보 9월 21일자>을 마치고 25일 자정부터 군포애머니로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군포공영주차장은 그동안 군포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로 결제를 할 수 없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공사는 10여 일 동안 개선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공사는 노상주차장 6곳 227개 면, 노외주차장 34곳 2천589개면을 운영 중으로 이번 개선으로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원명희 사장은 "군포애머니 활성화와 공영주차장 이용시민의 편의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는 추석을 앞둔 지난 20일부터 군포애머니 1인당 월간 충전금액 100만 원 한도에서 10%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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