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24일 ㈜이글에듀에서 ‘저소득 시니어 영어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2천600여만 원을 전달 받았다.

이글에듀는 지난 2018년부터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시니어 생활영어지도사 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그동안 1억 2천여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분당노인종합사회복지관과 안양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어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변화영 이글에듀 대표는 "노인 일자리와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시니어 생활영어지도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지원 중"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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