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경기본부 ‘전태일 3법 입법 촉구’ 민주당 도당서 기자회견
상태바
민노총 경기본부 ‘전태일 3법 입법 촉구’ 민주당 도당서 기자회견
  • 김강우 기자
  • 승인 2020.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노총 경기본부와 관계자들이 2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태일 3법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홍승남 기자 nam1432@kihoilbo.co.kr
민주노총 경기본부와 관계자들이 2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태일 3법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홍승남 기자 nam1432@kihoilbo.co.kr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경기운동본부는 2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민노총이 ‘전태일 3법’의 입법을 위해 진행한 국민동의 청원이 지난 19일자로 10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며 "올해 안에 전태일 3법을 입법할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전태일 3법’은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노조법 2조 개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등이다.

이들은 "매년 2천400여 명이 일터에서 사망하는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안전관리에 대한 소홀 및 무책임한 인허가로 시민재해를 양산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형태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산재사망사고를 발생시킨 기업과 경영자 및 관리감독 소홀로 시민재해를 방조한 관계기관의 공무원까지 처벌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통해 기존의 비인간적인 경영관행을 바꿔낼 것"이라며 "올해 안으로 ‘전태일 3법’이 입법돼 제2의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민주당 경기도당 측에 ‘전태일 3법의 연내 입법’을 위한 민주노총의 의견서를 전달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